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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은 지정 검정기관의 업무 활성화 기여도, 전문 역량을 고려해 분야별로 우수검정기관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2018년부터 5년간 농산물 품종 검정기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 검정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기간 중 총 6000여건의 품종 검정을 실시했으며 검정기관 운영 평가에서 전체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 검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품종 검정능력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검정이 가능한 벼 시료 24개 품종을 무작위 추출해 PCR(중합효소연쇄반응)법 등을 이용해 품종을 판별하는 방식인데 4년 연속 정확도 100%를 기록해 평가 기준(정확도 96% 이상)을 뛰어넘는 우수한 분석 역량을 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식품안전연구실의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