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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공·민간 주택 2028년까지 578세대 공급 공급…주거 안정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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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9. 27. 10:35

임실읍·관촌·오수 공공임대 420세대 공급예정, 군무원·근로자 주거안정
임실읍·오수면에 민간분양주택 15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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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관촌 공공임대 주택 조감도
전북 임실군에 2028년까지 35사단 군무원과 농공단지 이전기업 근로자, 주민들을 위한 신규 아파트 578세대가 대거 들어선다.

특히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에 각각 120세대, 8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임실읍 지역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2028년도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읍에 35사단 이전으로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주택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 지방 이전 촉진을 위한 근로자 전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임실 제2농공단지 기업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근로자 거주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100세대 규모의 근로자 전용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군의 민간 분양주택 공급 계획도 활발하다. 임실읍에는 현재 중·대형 규모의 민간 공동주택 129세대가 착공 중으로 2025년도 말에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오수면에 29세대 규모의 민간 공동주택이 건축허가를 접수한 상태로 2025년에 착공하여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심 민 군수 는"이번 주택 공급 계획은 임실군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지역 내 모든 세대와 계층이 주거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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