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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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거래소가 직접 지역기업 공시책임자 등을 찾아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6개 지역(서울, 경기, 충청, 경북, 경남, 전라)에서 총 11회(코스피 6회, 코스닥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주요내용 및 상장기업 참여현황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ETF 상품 개발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업별 밸류업 공시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장법인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거래소는 "간담회를 통해 그간 지리적 한계로 설명회 등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지역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