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군인 가족의 날’ 제정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육군 제1공병여단 장병 의료봉사 등 실시

지난 25일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앞두고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1공병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하며 육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26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들의 희생을 격려하기 위한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과 각종 행사 등이 27일에 진행된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 고양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최종기 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후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1억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육군본부 측에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대표 제품 '로스팜97(캔햄)', '쉐푸드 카놀라유'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3000개를 기부한 것이다.

공식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육군본부 소속 군인과 군 가족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