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4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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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9만85원으로 전년 하반기 8만6008원 대비 4.7% 상승했고 작업반장(2023년 하반기 12만8038원 →2024년 13만5398원)과 부품조립원(2023년 하반기 9만2341원→ 2024년 9만8387원)의 일급도 각각 5.7%, 6.5%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순으로는 전기·전자·기계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7만7173원으로 가장 높았고 재봉기능원이 83,655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10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