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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SPC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 교육과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88명의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내 '희망드림카페' 소속의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트로베리와일드스무디, 블루베리바나나주스 등 잠바주스 인기 메뉴 제조 실습을 했으며 교육 후 잠바주스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
SPC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및 식음료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술을 나누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