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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문화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총 4개 부문 7명에 대해 심사했으며 공익장에 조숭곤(68세,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씨를 선정했다.
공익장 수상자 조숭곤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회장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결손가정과 소년소년 가장에게 생계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공익활동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제시 시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을 통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