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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CORE.STORE’ 활용해 온라인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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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9. 26. 06:00

론칭 1년 만에 빠르게 시장 안착
비즈 플랫폼 중 쇼핑몰 기능 강화
현대제철이 출시한 _HCORE STORE_를 이용하는 모습
현대제철이 출시한 'HCORE STORE'를 이용하는 모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에이치코어 스토어(HCORE STORE)'에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은 물론 온라인 제품판매에서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에이치코어 스토어는 론칭 1년 만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시장은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고객 마케팅 성과가 나타나면서 '에이치코어(제품)-에이치코어스토어(공급 플랫폼)-에이치코어솔루션(고객이용기술서비스)'가 모두 가능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른바 '에이치코어 비즈 플랫폼(H CORE Biz-Platform)'이 실현된 것이다. 에이치코어는 지난 2017년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진용 건축 브랜드다. 론칭 이래 고객과 시장에 자리를 잡은 후로는 지난해 9월 사용범위와 대상 품목을 확대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단장했다.

에이치코어 스토어는 에이치코어 제품의 내수 판매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판매 채널이다. 론칭 당시 판매는 철근, 형강, 강관 등 건설용 강재 위주였다. 제조업체와 유통, 수요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50여 개의 파트너 유통사가 참여했다. 이에 전국 70여 곳의 하차장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해나갔다.

현대제철은 비즈 플랫폼 중 쇼핑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플랫폼이 포털과 오프라인 판매, 홍보채널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이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론칭하고 집중하는 이유는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다. 앞으로 특가 구매, 경매 등의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에이치코어 스토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철강제품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로고
현대제철 CI./현대제철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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