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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축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사용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드론 축구는 조종 기술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한 참가 학생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코딩 및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로봇 축구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래밍과 문제 해결 능력을, 드론 축구를 통해 조종 기술과 팀워크를 익혔다. 본 대회에 4강전까지 올라간 팀들은 10월 19일 이루어지는 예산군 e스포츠 한마당에 본선으로 참가하게 된다.
박동신 교육장은 "4차혁명 시대에 학생들에게 열린 사고를 갖게 하기 위한 AI와 미래교육이 반영된 많은 대회를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다. 엄정하고 공정한 규칙과 심사를 통해 우수 인재를 길러내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예산교육청은 이러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