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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군 장병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병영생활 사진을 주제로 개최한 병영사진 콘테스트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이번에 총 8편의 우수작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빙그레는 우수상 수상자 8명과 소속 부대 장병들에게 시상품으로 아이스크림 '더위사냥'을 제공했다.
8편의 우수작 중 육군21보병사단 진격대대 소속 이오르난 중위가 출품한 '비 케어풀 에브리 원(Be careful every one)'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방홍보원장상이 수여됐고 소속 부대에는 단결활동 지원금이 전달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군 장병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덕분에 이번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