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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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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9. 24. 15:37

기획설계와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 개최
영천시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의
영천시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의 기획설계 과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화랑설화마을과 연계해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인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 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의 기획설계와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건축 분야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시 이색숙박시설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도에서 주관하는 경북 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진행한 기획설계와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건립규모와 운영방법, 도입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은 2020년 개장해 운영되고 있는 화랑설화마을과 연계해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시설로의 변신을 도모한다.

김진현 부시장은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테마로 한 이색숙박시설의 성공적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명품 숙박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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