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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서남해 해상 안전강화 위해 민관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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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9. 24. 15:33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한국해양구조협회 지부협회장 간담회 개최
서해해경
이명준 서해해양경찰청장(가운데)이 24일 지역 해양구조협회 지부협회장들과 해양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서해해경 관할 지역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해양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5개 지부와 함께 해양구조협회 활성화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명준 청장과 관련 과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지부협회장들이 참석해 해양 안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지원과 민간해양구조대 활성화 방안, 내년 시행될 해양재난구조대법에 대한 토의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명준 청장은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양경찰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모든 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해난사고 대응을 위해 민·관의 협조체제가 필수적이다"고 했다.

또 "지금까지 한국해양구조협회가 보여준 물심양면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지부협회장들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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