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농원의 10월 축제는 2016년 첫 개최 후 매년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으며 '농촌 맞춤형' 이벤트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농촌의 수확철을 즐기며 풍성한 체험을 통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추수철의 활기를 테마로 농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꼬마농부들이 조각을 모으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상하농원의 농사체험(고구마·땅콩 수확), 체험교실(고구마 경단 만들기), 수제공방(공방조각모으기)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주차별로 다양하고 이벤트를 준비했다. 1주차와 2주차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운동회가 펼쳐지고 3주와 4주차에는 저주에서 벗어난 꼬마농부들의 코스튬 파티가 시작된다.
특히 코스튬 파티가 벌어지는 3주와 4주차에는 농부, 동물, 농작물 코스튬을 한 어린이는 무료입장 프로모션까지 더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