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8월 서울 빌라 원룸 월세 평균 71만원…전세보증금 2억1312만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4010012871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9. 24. 09:56

강남구 월세, 86만원으로 가장 비싸
다방
8월 서울 빌라 원룸 월세 및 전세보증금./다방
지난달 서울 지역 빌라(연립·다세대) 전용면적 33㎡형 이하 원룸 월세와 전세보증금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빌라 원룸 평균 월세(보증금 1000만원 기준)는 71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312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전월 대비 월세는 2만원(3.2%), 전세 보증금은 233만원(1.1%) 각각 떨어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월세와 전세 보증금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였다.
강남구의 월세는 86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21% 수준이었다. 전세 보증금도 2억6906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26%에 달했다.

이어 용산구(116%), 양천구(114%), 서초구(111%), 중랑구(110%), 강서·동대문구(각 108%), 강동·관악구(각 106%), 성북구(103%), 동작·영등포구(각 102%) 등 총 12개구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전세 보증금은 강남구(126%), 서초구(125%), 중구(114%), 광진구(113%), 용산구(112%), 영등포구(111%), 마포구(104%), 성동구(103%), 송파구(102%), 강동·관악구(각 101%) 등 총 11개구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