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동네빵집 모여라” 대구 수성구 ‘수성 로컬 베이커리’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3010012543

글자크기

닫기

수성구 권도연 기자

승인 : 2024. 09. 23. 16:52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다양한 제빵 체험 제공
하루 3회 운영, 현장 접수받아 회당 15팀 참여
뚜비
대구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본따 만들어진 쿠키. /수성구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대구 수성구의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특별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수성구는 해당 기간동안 수성못 남편산책로에서 '제3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인 '뚜비' 쿠키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 △동네빵집관 운영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운영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하루 3회(오후 2시·4시·6시)에 운영하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자를 접수해 회당 약 15팀이 참여한다.

또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동네빵집관과 커피부스에서는 지역 제과점의 인기 빵을 맛보고 제과기능장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수성 로컬 베이커리 행사를 찾아 빵과 커피가 함께 어우러져 오감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도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