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수리 서비스 제공 엡손 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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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엡손은 엡손 라운지와 기존 유상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커버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엡손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엡손 관계자는 "80년 이상 이어온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하고자 플랫폼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엡손 케어에 가입하면 보증기간 연장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연간 더 적은 비용으로 최대 5년까지 전문 엔지니어의 출장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엡손 케어 전용 상담창구로 접수된 문의는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처리돼 고객이 고장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엡손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린터·복합기, 스캐너, 라벨 프린터, 프로젝터 등 제품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고 맞춤 상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 제품 정품 보장', '무료 배송', '간편한 원스톱 서비스'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후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엡손은 설명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이 엡손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는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