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 |
㈜유클리드소프트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 저널리즘 과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탐사 보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이사와 강신철 경영전문위원, 최순희 배재대학교 교수, 방성예 방스미디어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했으며 운영기관 담당자들과 9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의 하나로 참여자들이 사전직무교육을 듣고 4주 동안 전문가 멘토와 함께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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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ABC 프로젝트 멘토링의 다양한 직무 중, '저널리즘' 과정에 참여했다. 사전직무교육 기간에 직무교육 및 데이터 분석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 방법 등을 배우고 4주 동안 총 2개의 조로 나뉘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시사 정보 시각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당 과정은 정진호 ㈜휘슬블로워 피디가 멘토로 함께했다.
교육생들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사 정보를 시각화하여 대전시 트램 건설 관련 탐사 보도 프로젝트, 방치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시사 정보를 시각화해 발표했다.
채 대표이사는 "4주라는 짧은 프로젝트 기간에도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 시사 정보를 시각화해 동영상 매체로 재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 여러분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시사 정보를 접할 때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터러시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이번 해 5월부터 140명의 교육생과 함께했으며 현재 9기부터 15기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