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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밋업데이에는 올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형 영상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받고 있는 소상공인 24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수출, 창업 노하우를 보유한 컨설팅 전문 강사가 수출과 창업에 관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Q&A)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경희 끌리숑 대표는 "해외 시장은 규모가 큰 만큼 제품 홍보가 더 어려운 상태라 판단해 일단 제품 홍보콘텐츠 지원을 받기로 결심하고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며 "영상 제작에 더해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꿈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제품 홍보는 국내시장, 해외 시장을 막론하고 제품판매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정서에 맞는 홍보콘텐츠를 지원하고 이에 더해 전문 강사의 강연도 지원해 제작된 콘텐츠를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