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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성형외과는 지난달 출시된 DNA 바이오 연구 전문기업 넥스모스의 '압타민C'를 우선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압타민C'의 주원료는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로, 정제 형태다. 개별인정형 허가를 위한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 증강 효과를 입증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압타민C에 활용된 압타민C란 비타민C에만 반응하는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 주는 원천물질을 말한다. 비타민C와 결합해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다 활성산소를 만나면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C를 배출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아 다양한 식품과 비타민C를 활용한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압타민C는 바노바기성형외과를 비롯해 비타민 박사로 유명한 이왕재 교수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바노바기 웰니스클리닉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