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트리쁠’ 향수 3종 모두 소장 가능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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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LF에 따르면 오피신 불리는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을 한국에서 선출시한다.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3종으로 구성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이다. 리켄 데코스를 비롯해 이리 드 말트, 앙브르 드 마다가스카르 등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11종 중 세 가지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고객이 원하는 향 3종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향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오피신 불리가 지난해 선보인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6종 미니 향수로 구성된 '라 씨젠느 퍼퓨메'는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지난 6월 브랜드는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6종 미니 향수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LF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관계자는 "불리의 미니 용량 향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국내 고객들이 가장 먼저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전보다 컴팩트해진 구성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이 불리를 통해 해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