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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조 교수(왼쪽)가 2일 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국회의장 교육 공로장을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현수)는 3일 본교 입학처장 정경조 교수(골프학과)가 지난 2일 '국회의장 교육 공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부터 재직한 정 교수는 교학처장 임기 동안 장애 학생 입학을 추진해 교육 기회 평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대한골프협회 홍보운영위원, 대한캐디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대학 브랜드 홍보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저술 활동 등을 통해 교육 발전에 힘썼다. 정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대학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장을 대신해 공로장을 전달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과 지혜를 전수함과 더불어 사회봉사에 애쓴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11년 한국골프대학교로 개교한 후, 9월 1일 자로 교명을 바꾸고 교육 혁신에 나섰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