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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더 운반'이 한 달간 첫 이용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래 투명성·이용 편의성 등을 극대화한 더 운반 플랫폼을 알려 미들마일 물류시장 생태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 및 운송 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 결제를 받을 수 있다. 화주는 '더 운반' 플랫폼상 청구된 운임 중 절반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더 운반'이 차주에 지급하는 형식이다.
이 기간 한국프로야구 생중계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및 첫 주문할인 프로모션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차주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더 운반은 이달 중 차주를 대상으로 제5차 더 운반 대형스티커 홍보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15년식 이내 차량을 소유하고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차주에 한한다.
최형욱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 CIC장은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조만간 화주향 추가 이벤트도 예정된 만큼 '더 운반'은 올 하반기 더 많은 화-차주에게 새로운 최상의 미들마일 운송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