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발표회·시상식 개최

학생 부문 5팀 등 당선작 7건 선정…총 1200만원 상금 수여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맨 오른쪽)이 지난 28일 한국부동산원 서울 강남지사에서 열린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정보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최신성에 기반한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부동산원은 지난 28일 이를 위한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최종 접수된 16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우수 2편(한국부동산원장상) 등 총 7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아울러 이들 팀에게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줬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동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