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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T&G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날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내달 11일 이후에는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 등 3가지 종류로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장착된다. 또한 사용 전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 정지·고속 충전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등 4가지다. 릴 미니멀리움은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8만8000원이다.
릴 에이블 1.0 제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를 반납하면 3만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