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나 매장 지속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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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섬에 따르면 아뇨나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3층에 단독 입점했다.
지난 23일 문을 연 압구정본점 매장에서는 올해 FW(가을·겨울)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여성·남성의류 및 잡화 등 이번 컬렉션 전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캐시미어 지블리노 스카프'와와'무레토 캐시미어 라이트 숏재킷', '캐시미어 립스틱 져지 니트' 등을 선보인다.
한섬은 아뇨나의 CEO '스테파노 아이모네'의 디자인 철학에 맞춰 매장 벽면을 최고급 대리석으로 꾸몄다. 실제 매장은 베네티아 전통 바닥 디자인을 적용하고 유리와 목재를 결합한 가구 등을 사용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압구정본점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아뇨나 매장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