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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폭염 계속…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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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8. 26. 07:44

성북천 바닥분수
폭염이 이어진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바닥분수에서 시민들이 몰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권,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광주·전남, 전북 동부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 제주 5~20㎜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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