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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리 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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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승인 : 2024. 08. 25. 15:54

폭염이 이어진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하늘다리 밑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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