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의장국 수임 위한 실질적 성과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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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고 '디지털경제와 AI(인공지증)'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산업부는 그린전환 및 탄소중립 촉진과 관련해 APEC 역내에 지속 가능한 공급망 형성을 위한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 측이 강조한 디지털 질서 선도·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APEC 역내 AI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2040년까지 APEC 역내 회원국들이 달성할 푸트라자야 비전을 우리의 통상이익에 부합시키고 내년 APEC 의장국으로 환경·공급망·디지털 등 역내 주요 통상 의제에 대한 실질적 협력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푸트라자야 비전은 2040년까지 APEC 회원국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무역·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 분야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역내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