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아침식사 식습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9010009366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4. 08. 19. 08:24

18일 '쌀의 날' 맞아 쌀 간편식 나눔행사
농식품부, GS25·농협 등과 캠페인 협업
송미령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19일 오전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쌀의 날' 기념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쌀 간편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국민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이를 통해 쌀 소비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 나눔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을 지원하고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은 전국 1만7000곳의 GS25 편의점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도시락·김밥·주먹밥 등 21종의 쌀 간편식에 대해 500~1000원을 할인 판매한다.
송 장관은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