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은 강원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42층, 5개동, 전용면적 84㎡형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및 공공청사 등이 총 46만9830㎡ 부지가 체계적으로 계발될 계획이다.
아울러 KTX원주역이 인근에 있다. 19번국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IC), 영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JC) 등이 인접해 광역도로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갖춰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의 신도심으로 거듭날 남원주역세권은 물론, 원주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