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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외대 등 26개 수도권 대학 상담 부스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36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 입시전문가 2명을 초청해 '고1, 2 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험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광주시에서 양질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참가 대학과 컨설팅 전형을 다양화했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 결과를 받아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