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 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을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에서 중증도·중증의 활성 크론병을 앓는 6∼17세 환자 243명과 활성 궤양성 대장염에 걸린 6∼17세 환자 243명을 대상으로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램시마SC는 앞서 성인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해 미국·유럽 등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