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 금천구 병원서 불…환자 등 50명 대피 소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07010003217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6. 07. 08:57

20240121010012646_1705814313_1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금천구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나 환자와 의료진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12시 54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지상 5층짜리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44명과 직원 6명 등 50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환자와 의료진 등 50명이 한밤 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옆 쓰레기 분리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123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했다.
불은 약 5시간 30분 만인 오전 6시 28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