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2024' 아르헨티나 대회 결승전에서 60세 참가자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참가자 연령 제한을 폐지한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의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60세 여성이 입상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미스 유니버스 2024' 아르헨티나 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미스 유니버스 주최 측은 그동안 참가자 연령을 18~28세로 한정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제한을 없앴다. 아울러 기혼자, 임산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여성에게도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