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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부대변인에 류제화 변호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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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5. 21. 10:26

4.10 총선 세종시갑 출마해 낙선…단수 검토·검증 막바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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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국민의힘 전 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2월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에서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류제화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현재 공석인 부대변인에 류 변호사를 단수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류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 등 절차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류 변호사는 지난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시갑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1984년생으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 자리는 김기흥 전 부대변인이 총선 출마로 사퇴하고, 최지현 부대변인은 인사비서관으로 승진 이동하며 약 5개월간 공석으로 남아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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