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앙골라 확대 정상회담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근로자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