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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날 조국혁신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에 대해 "자녀 입시비리와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으로 징역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며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사들이 국회에 진출하려는 것은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또 정광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18~29세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0%, 30대 지지율은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정에 예민한 2030세대에서 지지율이 낮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국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며 "국가와 민생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고민하고 공약을 내놓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