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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USA'가 5일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라필루스, 바다, 싸이커스, 시크릿넘버, 영탁, 엔싸인, 츄, 플레이브, 홍이삭(가나다 순)이 공연을 펼친다.
영탁은 지난해 두 번째 정규앨범 '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폼미쳤다'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2023년 1, 2, 3, 4분기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여자 부문 1위를 모두 휩쓴 시크릿 넘버도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대세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츄도 공연에 함께 한다.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OTT 웨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추후 라인업 및 티켓 예매 일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