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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 북한인권박물관·경기서부하나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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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4. 02. 19. 16:27

북한 인권 실태 및 탈북민 애로사항 청취
시의성 있는 정책 건의, 탈북민 정착 지원할 것
붙임_북한인권박물관 방문
19일 민주평통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 관계자들이 북한인권박물관·경기서부하나센터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는 19일 북한인권박물관과 경기서부하나센터를 방문해 '탈북민 포용 및 멘토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해당 활동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탈북민 포용에 대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구체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북한인권박물관을 방문한 분과위원들은 송한나 NKDB(북한인권정보센터) 센터장의 안내를 통해 북한 인권 기록 실태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한 경기서부하나센터에서는 김성남 센터장의 사업현황 보고 후 부천시 지역 탈북민들과의 의견수렴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정착환경의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는 이번 특별활동을 통해 북한 인권 및 탈북민 정착 실태를 이해하고, 보다 시의성 있는 정책을 건의해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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