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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1포인트(0.58%) 내린 2576.2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322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34억, 12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가운데 삼성전자(0.13%)와 SK하이닉스(4.31%), 셀트리온(1.16%)은 올랐다. 이와 달리 LG에너지솔루션(-3.08%)과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우(-0.49%), 현대차(-1.05%), 기아(-5.66%), POSCO홀딩스(-2.13%), NAVER(-1.20%)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6포인트(0.12%) 내린 807.0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923억원의 주식을 샀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60억, 276억원어치를 팔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4.37%)와 알테오젠(1.84%), 셀트리온제약(0.49%), HPSP(0.11%), 엔켐(9.40%), 리노공업(2.54%)는 상승했다. 이와 달리 에코프로비엠(-3.79%)과 에코프로(-5.74%), 레인보우로보틱스(-2.58%), 신성델타테크(-1.66%)는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20원 내린 132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