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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참석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30명의 참여농가로 구성돼 쌀, 콩을 주로 생산하며 2023년 96톤의 콩 정부 수매실적과 영농조합법인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정부의 쌀 적정생산 대책으로 논콩 재배 활성화는 필요하나 수확후 관리·선별 시설 부족, 판로 부족으로 논콩 전환 유도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농가 소득 안정과 정부수매 대행 사업 확대를 위해 선별장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은 "수도작을 논콩으로 재배하면 쌀 생산량이 감축 돼 쌀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논콩 농가 소득 안정과 지원을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