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진안군, “고향으로 다시오세요”…출향민 대상 ‘귀향 프로젝트’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8010010583

글자크기

닫기

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18. 11:24

진안군 청사
진안군 청사
전북 진안군은 18~19일 1박 2일에 거쳐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귀향 프로젝트(이하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월 3일~4일간 진행된 이후 2차로 진행되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사례, 귀농 선도농가 방문, 홍삼스파 체험 등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열린다.

한 참가자는 "여러가지 이유들로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이렇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지원센터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많은 마을이 수몰됐고, 1만 2천여명의 이주민이 발생한 아픔이 있는 지역이다"라면서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춘성 진안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출향민 대상 귀향 프로젝트를 실행해 출향민이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