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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서 한국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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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1. 07. 17:44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한국관/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ITF)'에 참가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공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ITF에 국내 지자체와 RTO, 여행업계 등 40개 기관과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주요 테마로 65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하고 K-컬처 연계 관광상품 판촉에 박차를 가했다.
공사는 전통시장, 미식, 겨울 스포츠, 관광거점도시 등을 모티브로 한국관을 구성됐다. 넌버벌 공연단인 '점프' '두들팝'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스탬프투어를 비롯해 포장마차, 인생네컷, 김밥·떡볶이 시식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했다. 한국관 상품 코너에서 방한 관광상품과 항공권 현장 판매를 진행해 2500여 건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공사는 박람회 기간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하고 있다. 12울 초까지 국내·외 17개 여행사 및 10개 항공사와 함께 '한국이라는 깜짝 선물!'이라는 주제로 방한상품과 항공권 구매객 대상 면세점 상품권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까지 이미 페이지 방문객은 5만명을, 상품 구매객을 3500명을 넘어섰다.

9월 현재까지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69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2019년 동기 대비 74.2%까지 회복해 전체 방한객 회복 수치인 59.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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