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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클래식 공연인 재능나눔콘서트는 이달 첫 공연을 시작해 2~4월, 7~8월, 10~12월 셋째주 토요일 총 8회로 구성됐다.
첫 연주회는 18일 오후 2시 'A. 비발디의 도시&치케티의 도시 베네치아'를 주제로 선보인다.
기획과 해설은 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가 맡았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등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이후 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재능나눔 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전시도 관람하고 클래식 공연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