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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출연 연극 ‘빛나는 버러지’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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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11. 13. 06:16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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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빛나는 버러지' 포스터./제공=엠피앤컴퍼니
영국 극작가 필립 리들리의 연극 '빛나는 버러지'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초연된다.

평범한 '질'과 '올리' 부부 앞에 시청에서 나왔다는 미스터리한 인물 '미스 디'가 나타나 공짜 집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집에 대한 욕망으로 제안을 받아들인 부부는 곧 그 행운의 대가로 펼쳐지는 잔혹하고 무서운 상황을 마주한다.

인간의 욕망과 어두운 현실을 잔인하면서도 풍자를 놓치지 않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그려낸다.

황석정과 정다희가 미스터리한 미스 디를 연기하며 순진한 아내 질 역에는 송인성과 최미소가 출연한다. 남편 올리 역에는 배윤범과 오정택이 캐스팅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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