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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남우 청운회장과 신현국 문경시장의 추모사와 헌화 및 분향, 박대통령께서 재임시절 문경을 방문하셨던 내용을 담은 '국정 VTR'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우 회장은 "박대통령 서거 43주년을 맞이했지만 어려운 시절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셨던 대통령님이 더욱 그립고 흠모의 정이 날로 깊어만 간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4년 12월 독일 루르지방의 함보른탄광을 방문하셔서 땀과 석탄 범벅이 된 광부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시고 국가 재건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문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추모했다.
문경 청운각은 故 박정희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문경초등학교에 첫 부임 후 4년간(1937~1940) 하숙을 했던 곳으로 현재 故 박정희대통령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