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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하나된 마음으로 한국체육대학 유치 올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시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전홍석 문화원장, 기관단체장과 및 출향인사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장수체조가 진행됐고, '미스트롯'의 주미·금윤아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22 문경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분야와 판 뒤집기, 고무신 받기, 줄다리기 등 문화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점촌 5동이 체육과 문화제 분야에서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