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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산업학회 ‘공간정보 활용 건설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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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택 기자

승인 : 2022. 08. 22. 17:56

토론회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국회 대회의장에서 '디지털 시대, 공간정보를 활용한 건설 산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이상근)가, (사)건설주택포럼, (사)한국부동산법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LX공사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새 정부가 올해 9조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 계획을 실행하고 재난 방재·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트윈 등에 초점을 둔 대전환을 모색하는 행보에 발맞춰, 이러한 혁신에 건설산업은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기조로 법체계 정비 등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건설산업 발전방안',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해외 건설산업 및 국내 정비사업 발전 방안', 오승규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부동산세제 합리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박상우 고려대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이성훈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박영준 현대건설 상무, 김경기 MBN 부장, 박문구 삼정회계법인 전무, 김태영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정유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안용한 한양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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