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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공사·용역 입찰 공고 사전검토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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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철 기자

승인 : 2022. 03. 18. 13:07

입찰공고 부문별 8개 표준안에 의한 수정안 제공, 사전검토
축북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에 등록되는 1억 원 이상의 입찰공고에 대해 ‘공동주택 공사·입찰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검토제는 각종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 분쟁과 갈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의 입찰공고문의 적정성 여부를 부문별 8개 표준안에 따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제공한다.

이는 공동주택의 각종 공사·용역 입찰과 관련해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이다.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은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과 유지관리 이력, 입찰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공사·용역에 대한 표준안 제공과 사전검토 서비스로 공사나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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