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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복지TV는 앞으로 장애 장벽 없는 방송콘텐츠 개발,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영상제작·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영상물 제작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나눔과 배려,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의 삶과 질의 향상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삶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폭 넓은 공헌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영상을 통해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의 소통과 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생각되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해 장애인 스포츠를 재조명한 휴먼감동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을 제작, 방영해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